매매일지

[매매일지] - 유니온, 이마트 (2024.04.14 월요일)

주식 감자 2025. 4. 15. 00:01

국내 종합 지수
선물 지수


코스피 거래대금: 6조 7000억

코스닥 거래대금: 6조 6000억

 

이마트 매매타점

 

[ET라씨로]이마트, 1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세

이마트가 1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세다.

이마트(139480)는 4월 11일 오후 2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14% 상승한 8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구조적 체질 개선에 따른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수익성 개선 및 상품 마진율 증가 등에 1분기 이마트 실적은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4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자에 전가"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127명, MBK 등 '집단 고소'

개인·법인 80% 1~3억원 피해, 총 900억원 상당
"MBK 신용 등급 미리 알고, 투자자에 피해 전가"

[메가경제=정호 기자] 홈플러스 유동성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피해자들이 MBK파트너스·홈플러스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집단 고소에 나섰다. 

 

11일 홈플러스 물품 구매 전자단기사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50여명이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조주연 공동대표, 이성진 재무관리본부장 등을 고소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집단고소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소 사유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다. 집단 고소에 나선 개인·법인은 약 127명으로 피해 규모는 900억원 상당이다. 대책에 따르면 피해자는 증가하는 추세며 2·3차 추가 피해자 접수 후 추가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개인별로 피해자 80%가 1억~3억원 규모의 자금 손실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요일 오후에 기사 두 개를 봤다. 첫 번째는 이마트의 실적 상승세에 관한 기사였고, 두 번째는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 관련 기사였다. 홈플러스에 악재가 생기면 생길수록 이마트에 반사이익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고, 또 실적 상승세에 더해 투신과 기관의 연속 매수세가 눈에 띄어, 월요일에 어느 정도 갭을 띄우거나 이전 고점을 넘보지 않을까 하는 판단으로 매수를 진행했다.

 

다만, 다른 종목에 시가 베팅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중은 적게 들어간 상태였다. 결과적으로는 약손절하고 나왔다. 수급이 나가는 흐름이었고, 다른 섹터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했다.

 

유니온 매매타점

 

[속보] NYT "중국 희토류 수출 중단"

 

입력2025.04.14 07:17 수정2025.04.14 07:34

사진=REUTERS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희토류와 자석의 수출을 중단했다.

뉴욕타임즈(NYT)는 13일(현지시간) "자동차와 드론에서 로봇과 미사일에 이르기까지 첨단 제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희토류와 자석의 선적이 중국 정부가 새로운 규제 시스템을 마련할 때까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등 전 세계에 상호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보복 조치로 보인다. 중국 당국은 지난 4일 중국에서 정제된 6가지 희토류와 희토류 자석의 수출 제한을 명령했다.

미국 기업들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희토류를 비축하고 있지만 비축량의 규모가 다양하기 때문에 생산 차질 시기를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NYT는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장전 오전 뉴스 보다가 해당 뉴스가 떴길래 희토류가 강하게 올라가 줄 것으로 예상해서 유니온 시가 베팅 진행 후 손절함. 시가 베팅때 비중을 세게 때린만큼 쎄게 맞았음. 소중한 수익이 한순간에 다 날아감. 처음에 손절 자체는 잘했다고 판단하는데 문제는 다시 올라 줄 것 같아 다시 진입했다가 결국에는 다 손절침. 시가 베팅에 신중하자. 장 상황이랑 다른 섹터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뇌동처럼 매매 진행해서 아쉬움.

장전 오전 뉴스 보다가 “[속보] 중국, 희토류 수출 중단” 기사를 확인했다.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희토류 관련주들이 강하게 움직여 줄 것으로 예상해서 유니온에 시가 베팅을 진행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손절. 시가 베팅 시 비중을 세게 실은 탓에 손실 폭도 꽤 컸다. 그동안 쌓아온 수익이 한순간에 날아간 느낌. 처음 부분 손절 자체는 나름 잘 잘했는데, 문제는 그 이후에 반등이 나오는 구간에서 더 갈거라 생각해서 재진입했다가 손실폭만 키움. 이번 매매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낀 건, 시가 베팅은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점. 장 전체 상황이나 섹터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뉴스 하나만 보고 뇌동매매처럼 들어간 게 가장 아쉬웠다.

 

 

오늘은 좀 두둘겨 맞았지만 그래도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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