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

[매매일지] - 한화 솔루션, 에스엠씨지, 크라운제과 (2025.04.22 화요일)

주식 감자 2025. 4. 24. 00:55

코스피 거래대금: 6.1조

코스닥 거래대금: 7.3조

 

에스엠씨지 매매타점

 

에스엠씨지, 한달반새 85%↑…K뷰티 열풍에 용기株도 방긋

펌텍코리아도 올해 27% 올라
인디브랜드 수출 늘며 호실적
‘K뷰티’ 밸류체인의 한 축을 맡은 화장품 용기주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근 K뷰티 열풍은 중소 인디브랜드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데, 여기에 용기를 납품하는 펌텍코리아, 에스엠씨지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펌텍코리아는 코스닥시장에서 올 들어 27.1% 올랐다. 펌텍코리아는 국내 화장품 용기 제조 1위 업체로 최근 탄탄한 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75억원, 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37.1% 증가했다. 올해도 증권가에선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펌텍코리아의 고성장을 견인한 건 인디브랜드다. 고객사의 60~70%가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 인디브랜드다. 이 회사는 미리 만들어 둔 금형으로 용기를 제작하는 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인디브랜드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네 번째 공장을 증설하고 미국 뉴욕 영업사무소를 열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국내 인디브랜드의 수출 증가가 지속되며 펌텍코리아의 수주가 매월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이날 목표주가 7만원을 제시했다.

최근 환경 규제가 강화되며 유리용기 업체도 투자자에게 관심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 유리용기 시장 1위로 올라선 에스엠씨지가 대표적이다. 에스엠씨지도 비나우, 아누아 등 인디브랜드에서 주문을 받으며 덩치를 키웠다.

지난달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당시 에스엠씨지 기준가는 3435원이었다. 이날 기준 종가는 6360원이다. 한 달 반 만에 85% 뛰었다. SK증권은 에스엠씨지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0% 늘어난 1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7500원을 제시했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유리용기 시장은 국내외 플라스틱 규제 강화, 친환경 브랜딩 확산, K뷰티의 경쟁 심화 및 고급화 트렌드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프로그램 매수세 오후에 증가 계속 횡보중이고 선물 지수도 좋아보여서 진입. 다음날 하락하길래 한번 물탔는데 안올려 줄 것 같아서 바로 손절.

크라운제과 매매타점

 

[시간외 특징주] 크라운제과 급등, "충청권 생산공장 몰빵" 숨은 수혜주로 등극

 

크라운제과(264900)의 주가가 시간외 단일가에서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크라운제과의 주가는 오후 5시 기준 종가 대비 7.14% 급등한 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후보가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한 가운데 이 후보 지지율이 처음으로 5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6~18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50%를 돌파하며 50.2%를 기록했다.

이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2.2%,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 8.5%,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 7.5%,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 4.0%,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3.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3.5% 순이다.

이재명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확산되며 이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정책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이 후보는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며 “충청은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세종을 행정수도로 구축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에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2019년 중단된 공공기관 이전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에 세종시가 차기 행정 수도로 관심을 모으면서 크라운제과가 정책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크라운제과는 대전, 진천, 아산 등 충청권에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크라운제과는 2017년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식품 전문기업으로, 분할 전 크라운제과홀딩스가 영위하던 식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승계했다. 국내 주요 4대 제과업체 중 하나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대표 제품으로는 초코하임, 쿠크다스, 뽀또, 미니쉘, 빅파이 등이 있다. 본사는 서울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진천·아산 등 국내 3개 생산공장과 전국 각지의 물류창고를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출처 : 와이드경제(https://www.widedaily.com)

 

시간외에서 크라운 계열사들 다 상한가 가길래 8% 때에서 진입. 근데 조금 많이 오른 상태라 다음날 본절에 거의 매도. 테마주로 엮이면서 들어간건데 테마주는 건들지 말자...

 

한화솔루션 매매타점

한화솔루션, 美 ‘관세 면제·중국 견제’ 덕에 5%↑

미국의 동남아시아 우회 중국 태양광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율 결정을 앞두고 한화솔루션이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날보다 5.17%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미국의 상호관세 면제 품목에 태양광 소재가 포함됐다는 소식에 10%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한 뒤 3거래일을 연달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중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2만4150원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점을 터치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한화솔루션우(3.21%) 또한 강세다.
미국 상무부가 중국 제품에 대한 최종 관세율 결정으로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한화솔루션의 주가가 오르는 중이다.
중국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를 통해서 기존에 부과된 반덤핑 관세와 상계관세를 회피해왔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서 관세부과가 결정되면 한화솔루션이 수혜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상무부의 관세율 결정이 나오면 전반적인 미국 내 모듈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미국 내에서 제조하고 있는 한화솔루션이 가장 큰 수혜를 보기에 판결 전 수급이 집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양광 관련주들이 오전에 올랐다가 오후에 조정을 주는 상태였고 프로그램도 매수세 보고 천천히 진입. 다음날 적당히 갭뜰때 매도. 

 

 

요즘 이직을 준비한다고 고민이 많다. 일은 정말 하기 싫은데 그래도 다양한 기업에서 경험 쌓아보고 관둬야하지 않겠냐는 어머니이 말들에 생각이 많아진다... 정말 1 ~ 2년 다른 회사에서 경험 쌓아보고 안맞으면 그때 관둬야하는건지, 아니면 하루라도 젊을때 내가 원하는 삶을 의미있게 살아가는게 나은지 잘 모르겠다. 최근 서류 세곳에서 서류가 합격됐다는 메일을 받았다. 근데 의욕이 안생긴다. 한곳은 거절했고 나머지 두곳도 거절할까 싶다.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컸고 다들 내 분수에 안맞는 회사들인데 나도 내가 왜 이러는가 싶다. 합격하고도 현실과 타협하는 것 같아 당당하지 못하다.

 

늘변함 없이 열리는 주식 시장에 오늘도 감사하며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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