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

[매매일지] - SNT 에너지 (2025.04.23 수요일)

주식 감자 2025. 4. 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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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에너지 매매타점

'잭팟' 터진 SK오션플랜트 주가 쑥쑥...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휩쓴다

SK오션플랜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7분 현재 6.48% 올라 1만 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오션플랜트가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초대형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해상풍력 구조물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오션플랜트는 대만 현지 해상풍력 사업자인 하이롱과 약 678억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재킷으로 불리는 해상풍력 고정식 하부 구조물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국내 조선·기자재 업계의 기술력이 해외에서 다시 한번 입증된 사례로 평가된다.

재킷은 수심이 깊은 해역에 설치되는 고정식 풍력터빈을 해저에 안정적으로 고정시키는 철골 구조물이다. 고난이도의 제작 기술과 내구성이 요구되며, 해상풍력 발전의 핵심 기반 시설로 꼽힌다.

SNT에너지 한화엔진 HD한국조선해양 동성화인텍 HD현대미포 지역난방공사 일승 한국가스공사 삼천리 한국카본 SK GS 삼성중공업 비에이치아이 케일럼 POSCO홀딩스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하이롱 프로젝트는 대만 중서부 해안에서 약 45~70km 떨어진 해상에 조성될 예정으로, 총 발전용량 1044MW에 달하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오션플랜트는 이 프로젝트의 주요 재킷 공급사로 참여하게 됐다.

업계는 이번 계약을 '잭팟 수주'로 평가하고 있다. 대만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해상풍력 발전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생산역량이 재조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SK오션플랜트는 이미 유럽과 아시아 주요 국가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대만 수주로 글로벌 해상풍력 공급망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회측은 “이번 계약은 대만 시장에서 SK오션플랜트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아시아 전역의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SK오션플랜트의 대형 수주는 최근 침체된 조선·기자재 업계에 반가운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주가 역시 이번 수주 발표 직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 속에서 SK오션플랜트의 이번 성과는 국내 기업이 기술력 하나로 세계 시장을 두드릴 수 있다는 점을 재차 확인시켜주는 사례다. 

대만을 교두보 삼아 일본, 동남아, 인도까지 연결되는 '아시아 해상풍력 벨트' 진출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수주는 단순한 한 건의 계약을 넘어, 한국 해상풍력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실력을 입증하고 입지를 확대해가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출처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

 

오후장에 해상 플렌트에 관한 뉴스를 보았고 나름 핵심 기사라고 생각해서 관련 주식들 보다가  SNT에너지 종가베팅 진행. 아침에 장이 그렇게 좋지는 못해서 약수익 실현. 빠르게 잘 대응하고 나온듯하다. 한번 매도하고 나온 종목이라도 다시 한번 들여다보면서 주가 추이를 다시 계산해보는 습관이 좀 필요할듯하다.

 

 

오늘도 수익에 감사하며...!